케이블TV 폭스(FOX)채널은 미국 좀비 드라마 `워킹데드 시즌 4`<사진>를 10월14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한다고 22일 밝혔다.
`워킹데드`는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제작된 드라마로 좀비로 뒤덮인 세상에 살아남은 생존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 시즌에서는 교도소에 안식처를 마련한 사람들이 안팎의 갈등에 맞서는 상황이 펼쳐진다.
앞선 `시즌 3`의 파트 1은 미국 현지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18~49세에서는 지상파를 제치고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