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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드림樂서` 페스티벌 호응

남보수기자
등록일 2013-07-19 00:17 게재일 2013-07-19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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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구미스마트시티
▲ 최근 박정희체육관서 개최한 삼선전자드림서 콘서트를 학생들이 지켜보고 있다.
삼성전자 구미스마트시티는 지난 17일 박정희 체육관에서 지역 중, 고등학생들을 위한 진로탐색 Talk Concert인 `2013 삼성 드림서`를 개최해 호응을 얻었다.

이날 콘서트에는 전우현 공장장, 남유진 구미시장, 임춘구 시의회의장, 황태주 교육장, 권오덕 구미경찰서장과 학생, 학부모 등 1천8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행사는 학생들 스스로 꿈을 찾고 미래의 비전을 설계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인 자기이해관,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 보는 직업체험관, 삼성전자 임직원, 대학생들이 멘토로 나서는 진로학습상담관 등 다양한 코너도 마련했다.

특강으로는 서경덕 교수(한국홍보전문가)의 세계를 리드하는 인재글로벌 에티켓, 창의적 사고, 강한 실행력을 갖춰라`라는 강의와 이지영 대리(삼성 임직원)와 EBS 공부의 왕도에 출연했던 대학생 장하진씨 등이 강사로 나서 희망의 메시지도 전했다.

행사 후반부에는 영국에딘버러 페스티벌에서 2년 연속 최고의 호평을 받았던 개그 공연팀 옹알스, 인기가수 10cm 등의 축하공연도 펼쳤다.

전우헌 삼성전자 구미공장장은 “스마트시티는 드림락서와 연계한 청소년들의 꿈멘토링 프로그램을 신설해 매년 1천여 명의 학생들을 초청해 진로지도를 하고 있으며 이런 프로그램이 청소년 들게 꿈과 비전을 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구미/남보수기자

nb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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