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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양동근·소녀시대 유리 MBC `스타 다이빙쇼` 출연

연합뉴스 기자
등록일 2013-07-17 00:33 게재일 2013-07-17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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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양동근<사진>과 그룹 소녀시대의 유리가 다음 달 첫선을 보이는 MBC 예능 프로그램 `스타 다이빙 쇼 스플래시`에 출연한다.

MBC는 16일 “이들과 함께 그룹 샤이니의 민호, 씨스타의 소유, 가수 NS윤지, 배우 양동근, 김영호, 오승현, 개그맨 이봉원, 방송인 샘 해밍턴, 격투기 UFC 챔피언 김동현 등 10명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며 “이들을 포함해 20명 이상의 도전자가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MC는 방송인 전현무와 신동엽이 맡았다.

양동근의 예능 프로그램 고정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동근은 “새로운 도전을 경험하고자 하는 의지와 진정성에 큰 의미를 뒀다”고 출연소감을 전했다.

해외 포맷을 구입해 제작하는 `스타 다이빙 쇼 스플래시`는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방송 중인 스포츠 리얼리티쇼다. 높은 다이빙대 위에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유명인의 모습을 통해 스릴과 감동을 전달한다.

제작진은 “해외 원작자들이 내한해 직접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며 “출연진은 바쁜 일정에도 다이빙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몇몇은 코치들로부터 선수 제안을 받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스타 다이빙 쇼 스플래시`는 `파이널 어드벤처` 후속으로 다음 달 23일 밤 10시 처음 방송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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