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성수련대회에는 상주시내 4개 학교 중학생 100여명, 촉진자 6명, 봉사자 40명 등 146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구성원간의 긴장감을 해소하고 관계를 형성해 나가는 것을 시작으로 자기소개, 나의 장점 찾기, 화 다루기, 왕따 놀이, 함께하는 삶 등 총 5회로 나눠 진행됐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심성수련대회는 상주교육지원청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의 열의 있는 상담 덕분에 기존의 집단 상담보다 한 단계 높은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상주/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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