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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리뉴 “내가 오늘의 영웅”

연합뉴스 기자
등록일 2013-06-28 00:13 게재일 2013-06-28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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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현지시간) 브라질 벨로오리존테 소재 미네이라웅 경기장의 컨페더레이션스컵 우루과이와의 준결승에서 후반 40분까지 양 팀이 1-1로 팽팽히 맞서다가 브라질의 파울리뉴(코린티안스, 오른쪽 2번째)가 경기 종료 4분전 헤딩 결승골을 성공시킨 뒤 동료 선수들의 환호에 휩싸여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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