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의 앨범 제작과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CJ E&M 음악사업부문은 13일 “로이킴이 이달 말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한다”며 “현재 막바지 작업 중으로 `봄봄봄` 못지않은 다양한 곡들로 채워질 것”이라고 소개했다.
로이킴은 앞서 지난 4월 포크 풍의 싱글 `봄봄봄`을 발표해 각종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크게 인기를 끌었다.
당시 조용필의 19집 `헬로` 신드롬과 싸이의 신곡 `젠틀맨`의 인기 흐름이 지속되는 가운데서도 음원차트와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해 화제가 됐다.
로이킴은 앨범 발표와 함께 오는 7월6일 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13~14일 서울, 19일 대전, 20일 대구까지 4개 도시에서 투어 공연을 펼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