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헌혈 독려를 위한 특별 생방송을 마련했다.
KBS는 “13일 오전 11시부터 1TV에서 `헌혈, 생명을 나눕시다`를 2부에 걸쳐 생방송한다”고 11일 밝혔다.
제작진은 헌혈이 절실한 어린이 환자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헌혈 페스티벌 현장을 찾아간다. 또한 대전, 춘천, 광주, 대구, 부산 지역총국을 연결해 헌혈 현장을 생방송으로 전한다.
스튜디오에서는 614번의 다회 헌혈자 황의선 씨와 RH 마이너스 혈액형 봉사회원을 비롯해 탤런트 선우용여, 김명국, 방송인 크리스티나가 120분 동안 생방송을 함께한다.
탤런트 배수빈, 한채영, 강소라, 가수 아이비, 개그맨 송중근은 영상으로 사랑의 메시지를 전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