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은 지난 1일 일본 나고야 돔에서 열린 멤버 지드래곤의 월드투어에서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빅뱅은 11월 16·17일 세이부 돔을 시작으로 오사카 교세라 돔, 후쿠오카 야후 오크! 돔, 나고야 돔, 도쿄 돔, 사포로 돔 등 6개 도시를 찾는다. 15회에 걸쳐 총 72만 1천 명을 동원하는 규모다.
YG엔터테인먼트는 “이는 그룹과 솔로를 통틀어 해외 아티스트로는 최초의 기록”이라며 “일본 현지 아티스트를 포함해도 그룹 미스터칠드런(Mr.Children)에 이어 두 번째”라고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