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문경시니어클럽(관장 김정부)은 현재 21개 사업에 64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문경 부농표고영농조합법인(대표 이정무)과 협약 체결로 어르신들을 파견하는 사업을 운영해왔다. 이러한 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노후생활에 활력을 되찾고 경제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한 점 등이 중앙평가단 현장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지난 28일 문경시니어클럽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 부농표고영농조합법인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동시에 받았다.
/신승식기자 shins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