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뭍으로 오르는 해녀들

이용선기자
등록일 2013-05-24 00:02 게재일 2013-05-24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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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삼정리 해안에서 해녀들이 직접 채취한 군소와 소라를 뭍으로 올리고 있다. 군소는 머리의 더듬이가 토끼의 귀와 비슷하고 순하다고 해서 바다의 토끼라고 불린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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