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조합장은 1973년부터 2004년까지 31년간 산림조합에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2009년 문경시산림조합장에 선출돼 무려 34년간이나 산림조합발전을 노력해왔다.
그는 또 2010년부터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제도를 마련해 지역인재육성에 노력했으며 조합청사 및 임산물 센터 신축으로 임산물 유통질서 확립하고 조합원편익을 도모하는데 힘써왔다. 특히 산림경영지도사업과 자본금 확대에 적극 노력해 건실 조합육성과 자립기반조성에 앞장서 산림조합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이규우 조합장은 “지역 산림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준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산주와 조합원들의 소득증대와 산림경영에 도움을 주는 문경산림조합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승식기자 shins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