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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마크는 내가 가져간다”

연합뉴스 기자
등록일 2013-05-10 00:08 게재일 2013-05-10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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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훈(용인대·오른쪽)이 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국기원에서 열린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 2차 평가전 남자 63㎏급에서 같은 학교의 장장연과 겨루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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