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행사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천안함 관련 동영상 시청 및 교육, 홍보물(포스터) 설치, 인터넷 추모 서명 참여 등으로 진행되고 있다.
26일에는 천안함 피격 사건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각 교실에서 천안함 관련 동영상 상영과 교육을 했다. 21~27일까지는 교내 곳곳에 `국가를 위한 희생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문구의 포스터를 부착하고 추모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학생들에게 인터넷을 통한 추모 서명 방법을 알려줘 자유롭게 추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상주/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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