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교육, 문화, 심리·정서, 보건·지원 등 통합 체제를 갖춰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해 교육적 성장과 행복한 삶을 도모하고, 사회 양극화로 인한 교육부문 격차해소를 위한 정책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러한 지원을 바탕으로 교육취약 학생들에게 학습결손 치유 예방 프로그램으로 학습능력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또 문화체험과 심리·정서 프로그램으로 정서 발달과 지역 병의원과 연계한 보건의료 등의 다양한 복지를 지원한다.
정성갑 교장은 “집중지원학생들의 다양한 욕구충족에 한계가 많았는데 이번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학교로 선정돼 교육격차를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령/전병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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