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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닥터헬기` 7월부터 운항

권광순기자
등록일 2013-03-15 00:33 게재일 2013-03-1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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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병원 14층 헬리포트장과 도입예정인 닥터헬기 이미지를 합성한 사진.
`하늘을 나는 응급실`로 불리는 응급의료전용 닥터헬기(Air ambulance) 도입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가 14일 안동병원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안동병원과 원주기독병원에 도입되는 닥터헬기 운영을 앞두고 보건복지부와 중앙응급의료센터, 대한항공, 경북도, 강원도, 각 자치단체, 병원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응급의료전용헬기 도입일정과 기관별 추진사항, 자치단체별 인계점 선정 등을 논의하고, 안동병원의 헬리포트장, 지상계류장, 운항통제실 등을 견학했다.

닥터헬기는 응급의학 전문의가 탑승하고 응급의료장비를 장착해 응급환자 치료 및 이송하는 응급전용헬기로 안동병원에 도입될 닥터헬기는 오는 7월부터 본격 운항할 예정이다.

안동/권광순기자 gskw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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