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으로 1회 47.7%, 2~5회 2.7%, 6회 이상(만족할 때까지) 1.6% 등의 순이었다.
또 응답자의 대다수인 93.1%는 `성형 사실을 숨기지 않겠다`고 답했는데 이는 2004년 모 리서치 회사에서 조사했던 63.9%보다 크게 높아진 수치다.
성형수술을 결정하는 이유로는 `갑자기 특정 부위가 못생겨 보여서`가 44.1%로 가장 많았으며, `화려하고 예쁜 얼굴을 갖고 싶어서`라는 응답도 35.1%에 달했다.
김수신 대표원장은 “성형은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남용으로 인한 부정적인 측면도 분명히 존재한다”며 “외과적인 수술을 너무 가볍게 여기거나 유행을 따르듯 결정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