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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사 명성스님, 제11회 법계장학금 수여

윤희정기자
등록일 2013-02-28 00:09 게재일 2013-02-28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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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구니 교육도량인 청도 운문사의 회주 명성 스님이 지난 26일 운문사에서 제11회 법계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 명성 스님은 중앙승가대학을 수석 졸업한 선효스님 등 스님 6명과 대구대 환경공학과 방종성씨 등 불자 학생 2명에게 1인당 300만원씩, 총 2천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명성 스님은 이날“불교발전을 위해 어떤 일을 할 것인가 고민하면서 한국 불교의 횃불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명성 스님은 불교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003년 법계장학회를 만든 뒤 지금까지 스님과 재가불자 70명에게 1억6천8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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