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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발전위해 지역 기관장들 한자리에

신승식기자
등록일 2013-02-18 00:31 게재일 2013-02-1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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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금회 발족, 매월 1회 정례화
▲ 간담회에 참석한 기관단체장들이 지역현안 및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다.
【문경】 2015 세계군인체육대회을 앞두고 문경지역 기관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15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고윤환 시장, 탁대학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46명의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선 관내 기관단체간 의사소통을 강화해 지역의 복잡·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현안사업인 2014년 제52회 경북도민체전과 2015세계군인체육대회 성공적 개최를 이끌어 내는 등 지역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맑고 깨끗한 마음으로 새로운 지역사회를 건설하자는 의미와 매월 마지막 금요일 모임을 갖자는 의미로 모임명을 `말금회`로 만장일치로 결정하고 매월 1회 정례화 하기로 했다.

이날 모임의 명칭과 회칙, 임원선출 등 모임운영에 필요한 각종 안건들을 처리했으며 특히 문경시는 공영주차장 유료화 추진계획 등 현안사업 및 공지사항 등을 설명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인사말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자리를 함께한 기관단체 모두가 함께 힘을 합쳐야 한다“며 ”내년 도민체전과 2015세계군인체육대회 등을 앞두고 관내 기관단체들이 봉사와 헌신의 마음으로 임해주길 바란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신승식기자 shins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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