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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경험·견학으로 사회성 향상 이바지

윤광석기자
등록일 2013-01-30 00:07 게재일 2013-01-30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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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특수교육학생 대상 계절학교 3주간 운영
▲ 칠곡교육지원청이 3주간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위한 겨울 계절학교를 운영했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우상락)은 지난 7일부터 25일까지 3주 동안 칠곡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 설레임이 가득한 겨울 계절학교를 운영했다.

겨울방학 계절학교 프로그램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방학동안 지속적인 교육활동 기회를 제공해 특수학급에서 제한적이었던 다양한 현장경험과 견학 및 계절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의 사회성 향상으로 기본생활 태도와 사회적응 능력을 기르며 부모들에게 심리 및 가정생활의 안정 도모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칠곡 중증자립지원센터에서 운영된 겨울방학 계절학교는 초·중학생 총 24명이 3개 반으로 나눠 미술활동, 과학교실, 요리교실 등 다양한 활동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 계절특성에 맞게 눈썰매장 체험학습 및 기차여행 등의 알찬 프로그램으로 흥미를 더했다.

우상락 교육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겨울 계절학교에 참가한 학생과 학부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학생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알찬 계절학교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칠곡/윤광석기자

yoon77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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