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문학동네(대표 강병선)는 청송인재양성원 학생들의 사고력과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00만원 상당의 도서 117권을 기증했다.
부산 (주)마이크로텍을 운영하고 있는 강위학 대표(청송읍 청운리 출신)는 고향의 후배들이 학업에 전념하기 위해 선배로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한다며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청송사과축제를 맞아 청송을 방문한 전국청송군향우회연합회원들도 지역발전과 인재양성에 힘써 달라며 300만원을 쾌척했다.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 관계자는 “각계각층의 많은 관심 속에 11월 현재 장학기금이 59억원을 넘어 2013년도에는 더 나은 교육지원 사업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교육의 혜택이 주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