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과원규모화·농지임대수탁사업 추진

김종철기자
등록일 2012-11-09 20:24 게재일 2012-11-09 8면
스크랩버튼
농어촌公 청송·영양지사 `도내 1위`
▲ 농어촌공사 청송·영양지사 전경.
【청송】 한국농어촌공사 청송·영양지사(지사장 이명준)는 과원규모화사업, 농지임대수탁사업 추진실적을 평가한 결과 경북도내 1위를 차지했다.

청송·영양지사는 10월말 현재 과원규모화사업은 10억8천410만원의 사업비를 집행해 연간계획인 10억1천380만원보다 162%를 달성했다. 농지임대수탁사업은 연간계획 89ha의 113%인 101ha의 농지를 수탁해 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관내 17개 지사 중 1위를 했다.

과수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과원규모화사업은 과원 규모를 확대하고 과원을 집단화함으로써 과수재배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비농가과 전업, 은퇴하고자 하는 농가의 과수원을 농어촌공사가 매입하거나 장기 임차해 과원규모를 확대하고자 하는 과수전업농에게 장기 저리의 융자로 매도하거나 무이자로 임대해주는 것.

농지임대수탁사업은 효율적인 농지이용과 농지시장 안정을 위해 1996년 1월1일 이후에 취득해 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농지를 농어촌공사가 임대 위탁 받아 지역전업농에게 장기 임대하는 사업이다.

/김종철기자

북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