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에서 옥외광고 산업의 육성발전과 수준 높은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지난 9월20일부터 8일간 신청받은 결과 창작광고물 부문(디자인·설계·그림)에서 경북과학대학교 시각디자인과 1학년에 재학 중인 오재환(20) 학생이 `담은`이란 작품으로 금상을 수상, 같은 과 이소영(2011년))이 `돈맛`, 최동인(2011년)이 `알리오 올리오`로 각 동상을 받는 등 모두 11명의 입상자를 배출했다.
금상을 받은 오재환군은 “일러스트를 이용한 디자인 설계로 소비자 니즈에 들어맞고 자연의 맛과 전통의 맛을 정성스럽게 담았다는 의미로 `담은`을 만들게 됐다”라며 작품을 소개했다.
/김용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