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관내 초·중등학교별 1팀씩 출전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미리 제시된 논제 중에서 추첨을 통해 1개를 결정하고 찬반 입장을 정한 후 약 30여분간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
임경 교육지원과장은 “토론 교육은 학생활동 중심의 수업방법 개선이며 창의성 교육과 인성교육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다”며 “나아가 학생들의 사고력과 탐구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참가한 학생들과 지도교사들을 격려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