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포스코, 포스코건설, 포스코ICT, 포스코A&C, Rist 등 그린빌딩 프로젝트 참여해 성공적인 그린빌딩 건립과 안전을 기원했다.
포스코 그린빌딩은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에 부응하고, 포스코 패밀리사의 그린분야 신수종 사업 육성을 위해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자원낭비 최소화를 위해 재활용, 재사용 건축자재와 친환경 공법을 개발해 적용하는 저탄소 건물이다.
리유즈(Reuse) 강구조 등 포스코 패밀리 고유기술 35종을 포함한 111종의 첨단 친환경 요소기술이 총망라돼 지상 4층, 연면적 1천600평 규모로 지난 3월 착공돼 내년 8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포스코 그린빌딩이 준공되면 연간 100t의 이산화탄소 감축효과가 있으며, 건물 생애주기를 60년으로 볼 때 감축되는 이산화탄소의 양은 56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와 맞먹는다.
한편 이날 안전기원제 행사 후 2020년 그린빌딩 분야 매출 2조원 달성을 위한 TFT 발족식과 워크샵을 함께 열었다.
/김명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