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청, 문경파출소, 문경서중학교 학부모회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장점숙 문경서중학부모회장을 비롯한 경찰, 학부모회원, 학생과 교직원 등 250여명이 참여해 결의문 낭독하고 가두 캠페인을 전개해 주민들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광희 교장은 “선후배 간의 우정과 사랑으로 즐거운 학교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하게 됐다”며 “학생 서로에 대한 배려와 존중으로 학교 폭력이 근절되고 밝고 건전한 학교 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승식기자 shins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