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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체육대회 성공 개최 논의

신승식기자
등록일 2012-08-29 21:09 게재일 2012-08-2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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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문경시는 지난 27일 2015세계군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제13차 경북북부미래포럼`을 갖고 세부적인 발전방안 논의하는 등 대회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북북부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포럼은 먼저 김흥종 대외경제연구원 정책연구원 연구조절실장의 주제발표시작으로 김웅 문경 YMCA 이사장의 `세계군인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지역민의 역할과 과제`에 대한 주제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종합토론회는 문경대학 강창교 교수가 좌장으로 나서 김칠하 세계군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차장, 양세일 문경시민지원위원회 자문위원, 남정현 영남일보 차장, 이동수 (재)공간연구소 이서 지역개발연구 이사, 박용운 정책기획단장 등이 참석해 2015세계군인체육대회를 대비해 다양한 의견 제시의 장으로 펼쳐졌다.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의견은 2015세계군인체육대회 개최에 따른 경북 북부지역을 연계한 발전방안을 마련하고 세계군인체육대회 개최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물론 지역민의 역할과 변화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통해 낙후된 경북 북부권이 발전하는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8만 시민의 관심 속에 문경에서 펼쳐지는 2015세계군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승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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