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포항병원<br>한국 최초·유일 보건복지부 공식 인증 신경외과 전문병원
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보건복지부 공식 인증 신경외과 전문병원인 `에스포항병원`이 개원이후 꾸준한 성장으로 지신경외과 분야 진료를 선두하고 있다.
개원 당시 뇌·척추 질환의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진료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최첨단 의료장비 및 수술장비의 도입과 더불어 대형 대학병원의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가진 실력 있는 의사의 영입으로 일부 대학병원에서만 치료가 가능한 뇌동맥류의 진단 및 치료를 비롯해 산재·교통 사고 등으로 인한 응급상황의 수술을 내원 즉시 수술실까지 들어갈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출 수 있었다. 이는 곧 시간을 다투는 응급상황에 소중한 많은 생명을 살려낼 수 있었으며 지역을 벗어나 대형병원에서의 수술적 치료로 추가 부담되는 간병비용 및 기타 교통비용 등 시민들의 직·간접 경제적 손실을 덜어주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시행한 전문병원 지정기준을 완벽하게 통과해 전국 최초 유일의 신경외과 전문병원을 탄생시켰다. 특히 전문병원 승인을 위해 환자 통계 및 수술, 치료에 따른 행위와 절차 등 모든 항목을 보건복지부로부터 우수한 성적으로 승인 지정받게 되어 눈길을 끌었다.
2008년 11월 개원 후 현재까지 외래 연인원 25만여명을 진료했으며 총 수술건수도 4천500여건을 돌파하는 등 중소병원으로는 드물게 개원 3년 반 만에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국내 최고수준의 전문의가 전문팀을 구성하여 24시간 대기하고 있으며 혈관조영장비를 비롯해 MRI·CT·적외선체열장비·뇌혈류초음파 장비 등 뇌질환과 척추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모든 장비를 갖춰 지역에서 발생하는 응급상황에 즉각 대처하고 있는 전문병원으로 지역의료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응급상황에 빛 발하는 `뇌혈관 전문센터`
뇌동맥류의 진단 및 치료를 비롯해 뇌출혈·뇌경색·두부외상·뇌혈관기형 등 수술을 응급실에 내원해 최 단 시간 내 수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소중한 생명소실을 최소화 하고 있다.
개원 이후 현재까지 뇌동맥류 및 뇌출혈·뇌경색 수술을 2천례, 침습적 진단인 뇌혈관 조영술 2천례를 시행했다. 특히 치료성공률은 97%로 국내 유명 대학병원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정확한 진단, 치료·시간·비용 더는 `척추전문센터`
목·허리디스크의 수술건수 2천례, 통증시술건수 1만3천례를 돌파하는 쾌거를 이루고 있는 척추전문센터는 가능한 수술을 하지 않고 치료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경험이 많은 대학병원 출신의 전문의가 불필요한 수술을 줄이고 질환의 특성에 맞춰 신경통증치료·물리치료 투약 등 최적의 치료방법을 선택 하고 있기에 불필요한 수술은 줄이고 꼭 필요한 처방만 내리는 진료 처방으로 환자의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 하고 치료효율은 극대화 시키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에 가능하다.
또 매년 의료진의 자질향상과 선진의료기술 영입을 위해 1년간 미국 등의 선진 국가에 척추전문의를 연수시킴으로 최신의 신 의료기술을 접목 시키고 있다.
◇최 단 시간 일상생활 복귀 돕는 `재활센터`
뇌질환·척추질환에 의한 신경계 및 근골격계의 손상이 발생한 이후 초기 재활치료는 질환의 회복과정에 있어 매우 중요한 치료 중 하나로 치료의 시작 시기로 환자의 예후가 결정된다.
김문철 병원장은 “시민건강강좌 및 출장 방문 건강강좌 등을 통해 질환을 사전에 예방하여 지역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앞으로도 국내 유일의 신경외과 전문병원의 위상에 걸 맞는 서비스를 지역민에게 제공하고 국내 최고의 전문병원으로 지역의료의 위상을 높여갈 것 이다”며 포부를 밝혔다.
/최승희기자 shcho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