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에는 송이 재배농민, 관련 단체, 공무원 등 200여명을 초청해 송이 생산량 증대 방법을 생산자에 보급해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열렸다.
전국 송이 생산량의 약 65%를 차지하고 있는 청송을 비롯해 울진, 영양, 봉화, 영덕과 더불어 경북지역 대표적인 송이 재배지다.
청송군은 그동안 향토음식 경진대회 등 송이 홍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재배자들의 교육을 통한 송이 생산량 증가에도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청송군은 이번 설명회에서 토론된 문제점 및 요구사항을 검토·분석하고 발전적인 송이 재배기술을 지속적으로 수집, 재배자에게 제공해 농가 소득향상뿐만 아니라 국민에게도 믿고 먹을 수 있는 임산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종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