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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불빛축제, 그들이 있어 더 빛났다

김명득기자
등록일 2012-07-30 20:53 게재일 2012-07-3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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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패밀리봉사단, 행사 전과정 도우며 구슬땀
▲ 포스코패밀리 봉사단이 지난 28일 국제불꽃경연대회가 끝난 후 형산강 체육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9회 포항국제불빛축제의 성공도우미는 단연 포스코패밀리봉사단. 이들은 지난 28일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축제가 무사히 개최되는데 한 몫 했다.

포스코패밀리 봉사단 400여명은 이번 축제의 메인행사인 국제불꽃경연대회가 열린 형산강 체육공원에 낮부터 모여 축제준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포스코패밀리 봉사단은 많은 인파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안전요원을 곳곳에 배치했고, 주차장 및 행사장 안내, 이동식화장실 점검 등 쾌적하고 질서 있는 행사진행을 도왔다. 또 불꽃경연대회가 끝난 후에도 열대야의 무더위도 잊은채 밤새 형산강 체육공원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포항국제불빛축제 행사총괄 단장인 포항제철소 이복성 행정부소장은 “포스코패밀리 봉사단은 매년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열릴 때마다 자원해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국제적인 수준의 불빛축제를 만들기 위해 행사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포스코패밀리 봉사단이 맡았다”고 말했다.

/김명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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