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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패밀리 감사나눔사례 공유 한마당 발표회

김명득기자
등록일 2012-07-27 20:08 게재일 2012-07-27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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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나눔활동에 새 활기
▲ 감사나눔사례 발표회 후 조봉래 포항제철소장(가운데)이 참여한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포항제철소가 지난 24일 효자아트홀에서 포스코패밀리 감사나눔사례 공유 한마당 발표회를 가졌다.

이 발표회는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 열린 것으로,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며 감사나눔활동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봉래 포항제철소장과 김병필 포항 외주파트너사협회장 등을 비롯해 포스코와 출자사, 외주파트너사 임직원과 자매마을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제선부 윤좌현 씨와 EIC기술부 이원정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직원들은 감동적인 감사나눔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발표된 제강부의 `운전·정비 일체화, 감사합니다`와 제선부의 `함께해서 행복한 해도동과 제선부`, 포스코엠텍의 `감사로 행복해졌어요` 사례는 참석자들에게 감사나눔활동의 긍정적 효과를 전했다.

이 밖에도 외주파트너사 세영기업·에스엔지·피티엠 등이 가족·자매마을·동료·고객과의 관계를 개선한 사례를 발표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효자아트홀 로비에는 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사랑의 감사편지`와 부서별 감사나눔활동 현황판, 부서별 감사나눔활동 도구 등 200여 점의 홍보물이 전시됐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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