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문경시, 장마철 산림재해 예방 총력

신승식기자
등록일 2012-07-06 21:50 게재일 2012-07-06 10면
스크랩버튼
병해충대책본부·재해대책상황실 설치 신속대응
▲ 문경시가 도시숲을 대상으로 병충해 방제 작업을 하고 있다.
【문경】 문경시는 장마철 집중호우시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병해충대책본부와 재해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신속대응에 나섰다.

시는 먼저 산림지 내 입목, 가로수, 도시숲, 소공원 조성지 등 병충해 구제를 위한 수간주사 및 방제 작업을 실시한다.

또 도시 생활권 주변의 산사태 취약지역을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관리를 위해 산사태 위험지구 내 표지판을 설치하고 관리책임자를 지정해 주기적인 안전점검 및 특별관리로 사전재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임도 및 사방 시설지에 대해 상시 모니터 요원을 고용해 현지조사를 하고 구조개량 및 응급 보수 대상지는 산림환경연구원 북부지원과 사전 조치키로 했다.

이영수 산림녹지과장은 “곧 시작될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 산림재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해 사전재해 차단 및 산림보호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신승식기자

shinss@kbmaeil.com

북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