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신임 김재탁(58·사진) 문경부시장은 “행복한 문경을 만들기 위해 중앙정부, 경북도와의 가교역활에 역점을 두고 전력을 기울이겠다”며 “2014년 경북도민체전, 2015년 세계군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민이 하나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부시장은 대구 달성 출신으로 방송통신대와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지난 1974년 공직에 몸을 담았다.
그동안 경북도 실업대책팀장과 기업지원담당, 경북도의회 통상문화전문위원, 사회복지과장 등을 역임했다. 취미는 바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