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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복지재단 맞춤형 사업

이동구기자
등록일 2012-06-15 21:39 게재일 2012-06-1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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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영덕군은 최근 국도비 지원형식이 아닌 각종복지재단에서 추진 중인 사업에 농어촌 취약계층을 연계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중점적으로 시행해 나가기로 했다.

먼저 농어촌 청소년육성재단이`올해 신규 예비 대학장학생 지원사업`을 통해 영덕여자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1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대학입학시부터 졸업까지 등록금(입학금, 수업료, 기성회비 등) 전액을 무상지원 하게 됐다.

영덕여자고등학교 김제명 교감은 장학생 선발 확정소식을 접하며“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학생들이 대학등록금 걱정 없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됐다”며 “장기적으로 지역의 유능한 인재로 양성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주어져 기쁘다”고 말했다. /이동구기자 dg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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