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문경교육지원청 경연대회로 음악인재 발굴

신승식기자
등록일 2012-06-08 21:25 게재일 2012-06-08 16면
스크랩버튼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서서규)이 문화·예술 활성화와 음악 인재의 발굴 육성을 도모하고자 지난 4일 음악경연대회를 열어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 확립에 나섰다.

이번 대회는 음악적 재능을 뽐낼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해 우수한 음악인재를 발굴하고 청소년들이 꿈과 고운 심성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자기계발 동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대회는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합창·중창 부문 11개팀, 합주·중주 부문 20개팀으로 총 400여명이 참가해 펼친 경연에서 각 학교의 명예와 자신들이 부단한 노력으로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뽐내는 자리가 됐다. 그 결과 합창·중창 부문에서 신기초 합창단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우수상에 농암초, 산북중이 각각 차지했다.

또 합주·중주 부문에서 문경여고 중주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우수상에 모전초, 농암초 오고무 합주팀이 각각 차지해 이들 참가자 중 문경여고 중주팀이 최고점수를 받아 경북도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문경/신승식기자

교육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