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회는 경상북도교육청이 주관해 도내 23개 시·군에서 예선대회를 열어 지역 최우수팀이 도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포항지역대회는 합창 10팀, 관악 5팀, 중주 10팀, 밴드 5팀, 국악 3팀 등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겨뤘다.
포항교육청 관계자는 “1인 1악기 경연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학교폭력 제로화를 위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과 주 5일제에 따른 토요 방과후프로그램을 통해 음악을 통한 올바른 인성 기르기와 정서 순화, 학교폭력 예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윤경보기자 kbyoo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