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포항제철소 제3전기강판공장 `감사나눔 트래킹&토크' 행사

김명득기자
등록일 2012-06-01 21:14 게재일 2012-06-01 14면
스크랩버튼
▲ 청송대 주변 데크로드에서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조봉래 소장(오른쪽 첫번째)과 직원들.
포항제철소(소장 조봉래)는 지난 30일 제3전기강판공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송대 주변 둘레길에서 `감사나눔 트래킹&토크' 행사를 실시했다.

전기강판공장은 최근 생산량 증대에 따라 상대적으로 업무부하가 높았었다.

이날 행사는 △둘레길 트래킹 △제철소장과의 대화 △단체 사진촬영 △석식간담회(청송대) 순으로 약 4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이번 트래킹 코스는 최근에 개발된 청송대 주변의 데크로드와 황토길로 정해 코스를 완주한 직원들의 반응이 좋았다.

이날 둘레길을 걸어 본 전기강판부 김상옥(49)씨는 “최근 들어 철강경기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는 보도를 연일 접하면서 걱정이 많았는데, 오늘 제철소장과의 대화를 통해 그동안 궁금했던 것들을 해소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제철소 `감사나눔 트래킹&토크'행사에는 지금까지 약 40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했다.

/김명득기자

경제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