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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켐텍 `천원의 행복` 나눔

김명득기자
등록일 2012-05-10 21:31 게재일 2012-05-1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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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금 조성해 기부… 지역사회 갖가지 봉사도
▲ 포스코켐텍 직원들이 천원의 행복 캠페인 일환으로 8일 청림동에 사는 독거노인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포스코켐텍(사장 김진일)은 지난 8일에 `천원의 행복` 캠페인을 벌였다.

천원의 행복이란 매월 3째주 토요일에 나누미 활동을 실시하고 단원들에게 지급되는 활동비 중 1천원씩을 자율적으로 모아 조성한 기금으로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분기마다 실시하는 포스코켐텍의 주요 사회공헌 활동이다.

단순히 현물을 전달하는 일방적 기부에 그치지 않고,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연탄배달, 김장봉사, 교복지원, 냉방기 설치 등 지역주민이 시기별로 가장 필요로 하는 현실적인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금까지 포스코켐텍이 천원의 행복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 지원한 금액은 약 1천여만 원에 달한다.

이날 행사도 쌀, 먹거리, 주방세제, 위생용품, 주방기구 등으로 구성된 사랑의 키트와 카네이션을 청림동 지역주민 어르신 20명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스코켐텍 임직원뿐만 아니라 청림동 김종식 동장과 동사무소 직원 10여명이 동참해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포스코켐텍 서상국 팀장은 “포스코켐텍의 봉사활동은 1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는다. 정(情)과 신뢰를 계속 나누며 근 전사적으로 추진하는 기업문 운동 `Thank U Love`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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