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건설 직원들이 인천시 남구 학익동에 사는 김영순 할머니 집을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준 뒤 대화를 나누고 있다.
포스코건설이 어버이날을 맞아 7일 오전 인천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인천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고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포스코건설은 이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는 경로효친사상을 고취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어버이날에 앞서 실시하는 행사하고 밝혔다. 인천시 남구 학익동에 거주하는 김영순(가명·87)할머니는 “작년에 포스코건설 직원들이 직접 와서 카네이션을 달아줘 고마웠는데 올해에도 와주니 친자식 같고 행복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