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환경항공감시단, 해병전우회, 문경시낚시연합회 한농공 문경지사 직원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행사는 저수지 주변과 수면의 각종 부유물 및 쓰레기와 농약병 폐비닐 등 2.6t을 말끔히 수거했으며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박영규 지사장은 “환경보존에 대한 인식을 지역민들이 공감하고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도록 일회성 행사가 아닌 정기적인 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행사에 보트와 경비행기를 동원한 입체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해병전우회, 항공감시단 등 참가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신승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