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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과학대·아모레퍼시픽 MOU 체결

김용호기자
등록일 2012-04-16 21:16 게재일 2012-04-16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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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인력 양성 협력
경북과학대학교(총장 도정기)는 지난 13일 (주)아모레퍼시픽 대구지역사업부와 대학 회의실에서 MOU를 체결했다.

<사진> 전국 최초(1994년)로 화장품·향수전공을 개설하고 화장품과학연구소를 통해 지속적인 제품개발과 교육 인프라를 확대하고 있는 이 대학 화장품 보건계열(화장품·향수전공)은 국내 화장품 분야의 1위 기업인 (주)아모레퍼시픽(대구지역사업부)과의 이날 협약으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주)아모레퍼시픽 대구지역사업부 강병대 상무는 “학교기업(대학촌)에서 생산한 다양한 제품들과 관련학과에서 생산된 화장품들 모두가 신선하다”며 “고급 인재양성을 위해 도움되는 일을 적극적으로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도정기 총장은 “국내 대기업(화장품)에서 책임 연구원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친 우리 교수진들의 현장교육은 전문기술 습득뿐만이 아니라 현장적응이 빠르며, 고급 인재를 통해 기업의 발전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북과학대학 화장품 보건계열은 재학생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프랑스와 호주, 일본, 홍콩 등 국외교류 및 벤치마킹의 기회를 자주 갖고 있다.

칠곡/김용호기자

kim11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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