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직원에 간부들 먼저 인사

근로복지공단 포항지사 `소통 경영` 눈길

▲ 근로복지공단 포항지사 김두진 지사장(오른쪽)이 출근길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직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근로복지공단 포항지사가 직원 섬김경영을 펼치며 직원들과의 소통하고 있다.

3일 포항지사는 오전 8시부터 김두진 지사장과 박진형 노조지부장 등 간부들이 사무실 입구에서 출근하는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덕담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고객만족 및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 만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노사가 함께 진행해 노사협력문화 증진과 직원 섬김의 조직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일조하고 있다.

김두진 지사장은 “출근길 간부진들의 환영을 받은 직원들은 쑥쓰러워하면서도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앞으로도 고객만족 및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태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