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소재사업 진행 현황을 공유하고 포스코 계열사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포스코 및 포스코엠텍과 나인디지트, 리코금속, 포스하이알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포스코엠텍은 합금철·비철, 도시광산, 첨단소재사업 등 3가지 핵심 사업을 통해 종합소재기업의 면모를 다지겠다는 중장기계획을 발표했다.
포스코엠텍은 강원도 영월에 추진 중인 희유금속 제련 클러스터 구축사업 및 고순도 알루미나 사업의 진행현황도 참가사들과 공유했다.
행사를 공동 개최한 포스코 소재사업실은 올해 포스코 소재사업 전략방향을 발표하고 고순도 페로실리콘(Fe-Si)사업 진행현황을 소개했다.
윤용철 사장은 “올해는 소재사업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며 “포스코와 수시로 소재사업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해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명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