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확정된 사업계획에 따르면 올해 강관협의회는 고부가가치 강관의 국내외 수요확대를 위한 공동활동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강관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활동으로 매년 상반기 미국 휴스톤에서 개최되는 해양기술국제컨퍼런스(OTC)에 소재사인 포스코와 공동으로 전시회를 추진하며, 강관파일 및 내진용 강관의 사용 확대를 위해 수요가 대상 공동 마케팅 활동 등을 실시한다.
이밖에도 국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제8회 강관산업발전세미나`, 강관업계의 신기술을 공유하고 기술개발을 독려하기 위한 `강관 신수요·신기술 심포지엄`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이사회에는 세아제강 이휘령 사장, 휴스틸 안옥수 사장, 동양철관 박종원 사장, 스틸플라워 김병권 사장 등이 참석했다.
/김명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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