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철강공단 _삼원강재 김영식 전무이사 모범관리자부분 국무총리 표창

포항철강공단내 ㈜삼원강재 김영식<사진> 전무이사가 21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9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모범관리자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김 전무는 1993년10월 삼원강재에 입사해 생산, 품질, 인사, 총무, 외주처 관리 등 다양한 업무를 맡으면서 끊임없는 혁신과 개선을 도모했고, 품질경영혁신(GQI), ISO9001도입, ERP도입, 협력회사 동반성장프로그램(QSB), KPI성과지표관리, 청정공장 실현을 위해 꾸준한 개선활동을 해 온 관리통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싸고 품질 좋은 제품을 제때에 만들자`는 회사의 품질, 경영방침에 솔선수범함은 물론 나아가 품질 및 제품 경쟁력의 향상으로 국내 자동차사에 양질의 자동차 현가용 스프링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그의 이같은 노력으로 일본계 기업들이 독점하다시피하던 자동차 현가용 스프링제품 세계시장에서 삼원강재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 공장장으로 재직하면서 후생복지동의 리모델링, 현장운전실 리모델링, 각종 사내 동호회를 활성화 등으로 생산성 향상 및 사원들의 애사심 고취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명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