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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켐텍-우수 공급사 10곳 대표자, 자율적 공정거래·동반성장 다짐

김명득기자
등록일 2012-03-08 21:36 게재일 2012-03-0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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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켐텍 김진일 사장(오른쪽)이 철물가공 제작업체인 영창산업을 방문해 QSS혁신 결과를 보고 받고 있다.
포스코켐텍은 지난달 28일 우수 공급사 10개사 대표자를 초청해 이들의 애로사항을 들은 뒤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자리는 대기업과 중소협력사가 자율적으로 공정거래와 동반성장을 다짐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실제로 포스코켐텍은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납품대금 지불기준을 개선하고, 네트워크론 및 금융지원 펀드 기금을 조성해 중소기업의 유동성 해소하고 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포스코켐텍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동반성장 협약이행 실적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등급(A)을 받은 바 있다.

김진일 사장은 최근 남구 연일공단에 있는 철가공 제작업체인 영창산업을 방문, QSS혁신활동 보고와 기업애로 사항 등을 들었다. 이 회사 박만수 사장은 “QSS활동 이후 재고가 많이 줄어들고 작업 효율성이 크게 향상됐다”며 포스코켐텍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높게 평가했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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