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유통실무자 간담회

동국제강이 고객과의 소통에 나섰다.

동국제강은 최근 두차례에 걸쳐 수요개발팀과 후판영업팀 등 회사 관계자와 승진스틸, 대한금속 등 총 29개 고객사의 실무자 46명을 초청해 후인원에서 영업 관련 교육 및 요청사항에 대한 의견 교환 등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직원으로 구성된 강사들은 철강경기 및 수요전망, 후판 공정 및 생산강종, 벤더(Vendor: 협력사) 등록 및 후판 시험 조건, 강종개발 및 계획에 대한 교육을 중심으로 고객사 실무자간의 업무 정보 공유는 물론 불확실성이 가중 된 국내 철강산업 환경 속에서도 소통과 상생을 약속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고객사 실무자들은 “1박 2일간 후판 분야와 영업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됐다” 며 “서로 좀 더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동국제강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고객사와의 소통을 위한 정기적인 교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황태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