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한국폴리텍Ⅵ대학 33기 신입생 입학식

평생기술로 평생직업의 대명사 한국폴리텍Ⅵ대학 포항캠퍼스가 5일 2012학년도 제 33기 신입생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입교한 교육생은 330명 모집에 1천여명에 이르는 많은 접수자가 몰린 가운데 평균 3대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총 363명으로 직업기술교육의 열기를 입증했다.

이처럼 많은 지원자가 몰린 것은 대학을 졸업하고도 취업하지 못한 청년실업자들이 전문 직업교육을 통해 취업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문규 학장은 “기업과 연계한 맞춤식 교육을 더욱 확대하고, 기술융합 크로스오버형 인재육성 등 현장실무 중심 직업훈련을 시행해 수료 후 전원 취업으로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한국폴리텍Ⅵ대학 포항캠퍼스는 2012년도 취업실적이 94%에 이르는 등 취업강자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황태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