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취업포털 커리어는 직장인 40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9.2%가 징검다리 휴일인 3.1절을 전후해 연차를 사용할 계획이라고 답변했다고 28일 밝혔다.
공휴일인 3월 1일을 전후해 연차휴가를 내면 연속으로 4~5일 쉴 수 있다.
예상 휴무일에 대한 답변으로는 `3일`이 가장 많았고 `2일`(16.7%), `4일`(15.4%), `1일`(11.1%), `전혀 쉬지 않음`(8.6%), `5일`(4.6%), `6일 이상`(3.8%) 등의 순이었다. 연휴기간 계획으로는 `별다른 계획 없이 집에서 쉴 것`이라는 응답이 51.9%로 절반을 넘었다.
다른 대답으로는 `친구들과의 모임` 32.4%, `영화·공연 관람` 27.2%, `밀린 업무 해결` 14.2%, `국내여행` 10.5%, `이직준비` 9.0%, `해외여행` 6.2%, `성형·다이어트 등 외모 가꾸기` 4.6%, `아르바이트` 3.4% 등이 있었다.
이번 휴일에 예상되는 지출 금액은 평균 12만1천원이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