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예비후보는 달서구 갑 선거구에 6명, 달서구 을 선거구에 12명이 신청한 데 대해 “대구라는 거대한 항공모함이 서서히 침몰하고 있는데 새누리당을 기웃거리는 인사들은 함장이나 부함장 이라는 직책에만 관심이 있다”며 지역민들의 복지와 일자리 창출 등 현안에 대한 정책 대결에 나서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제는 지긋지긋한 새누리당 후보 대신 참신하고 열심히 일 잘하는 후보를 뽑아 대구의 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당부하고 “1%의 특권층이 아닌 99%의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경제민주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곤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