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료식에서는 수산최고경영자과정 수료자 31명과 최고수산업전문가과정 수료자 25명이 배출됐다.
김영인 한동대 부총장은 축사에서 “교육과정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수료생 모두가 선진경영기법 마인드를 갖춘 전문가가 되어 지역 수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대한민국 수산업 발전에 씨앗이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료생 전원은 이날 행사에서 자발적으로 모은 장학금을 학교 측에 전달했다.
한편 한동대는 FTA체결 등으로 경쟁이 심화되는 환경 속에서 경북지역 수산경영자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하고자 수산최고경영자과정과 최고수산업전문가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각 경상북도청과 경북농민사관학교, 경상북도청과 농림수산식품부의 지원을 받고 있다. /김남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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